대경병무청·대경여성CEO모임 ‘착한일터’ 가입
대경병무청·대경여성CEO모임 ‘착한일터’ 가입
  • 김무진
  • 승인 2017.05.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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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동모금회
11일 대구 동구 신천동 대구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착한일터’ 가입식에서 홍승미 대구경북병무청장(왼쪽 세 번째)과 함인석 대구공동모금회장(왼쪽 두 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대구공동모금회 제공

대구경북지방병무청과 대구경북여성CEO모임이 지역 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병역 이행자들을 돕고자 뜻을 모았다.

대구경북병무청 및 대구경북여성CEO모임은 11일 대구 동구 신천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대구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일터’에 가입했다.

이날 착한일터 가입에 따라 앞으로 대구경북병무청 직원 40여명과 대구경북여성CEO모임 회원 10여명은 매월 200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병역 이행자들을 도울 예정이다.

홍승미 대구경북병무청장은 “착한일터 가입을 계기로 나눔 실천을 통한 더 ‘착한병역’을 만드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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