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치 내 발생량 전년比 57%↓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지난해부터 실시한 신천둔치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을 확대 운영해 신천둔치 내 쓰레기발생량을 전년 동기간 대비 57% 감소시켰다.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은 중동교~신천교, 경대교~도청교 구간에 쓰레기통 없는 클린존(Clean Zone)을 지정한 후, 신천둔치 내 설치된 전체 68개소의 쓰레기통을 단계적으로 철거했으며, 올 10월 경에는 나머지 13개의 쓰레기통을 철거해 신천둔치 전 구간을 클린존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클린존이 지정되기 전인 지난해 1분기에 비해 올해 1분기의 쓰레기 발생량이 114톤에서 50톤으로 줄어들었으며, 쓰레기 처리비용 또한 1천 600만원 가량 감소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에 협조해주신 대구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신천둔치는 시민 모두의 공간인 만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현기자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은 중동교~신천교, 경대교~도청교 구간에 쓰레기통 없는 클린존(Clean Zone)을 지정한 후, 신천둔치 내 설치된 전체 68개소의 쓰레기통을 단계적으로 철거했으며, 올 10월 경에는 나머지 13개의 쓰레기통을 철거해 신천둔치 전 구간을 클린존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클린존이 지정되기 전인 지난해 1분기에 비해 올해 1분기의 쓰레기 발생량이 114톤에서 50톤으로 줄어들었으며, 쓰레기 처리비용 또한 1천 600만원 가량 감소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에 협조해주신 대구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신천둔치는 시민 모두의 공간인 만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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