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 이순자 총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총장직에서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이 대학에 따르면 이 총장은 지난 10일 학교 재단인 원석학원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직서 제출 사유는 표면상 일신상의 이유로 알려졌지만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학교 재정 문제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알려졌다.
경주대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지정돼 올해 신입생 및 편입생에 대한 일반 학자금대출이 50%로 제한됐다.
경주=이승표기자
15일 이 대학에 따르면 이 총장은 지난 10일 학교 재단인 원석학원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직서 제출 사유는 표면상 일신상의 이유로 알려졌지만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학교 재정 문제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알려졌다.
경주대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지정돼 올해 신입생 및 편입생에 대한 일반 학자금대출이 50%로 제한됐다.
경주=이승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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