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희망원 새 운영기관에 전석복지재단 선정
대구희망원 새 운영기관에 전석복지재단 선정
  • 김종현
  • 승인 2017.05.15 17:1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시립희망원 새 운영기관에 전석복지재단이 선정됐다.

대구가 지난달 공모를 통해 시설 운영 능력 등을 검토한 결과 전석복지재단이 수탁기관으로 결정됐다.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은 다음 달부터 3년 동안 시립희망원을 운영한다. 1993년 4월 설립된 전석복지재단은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23곳을 운영하고 있다. 1958년에 문을 연 시립희망원 안에는 정신장애인 요양시설(성요한의집), 장애인 거주시설(글라라의집) 등 4개 시설이 있는데 글라라의집은 내년 말까지 폐쇄하기로 돼있다.

검찰은 희망원 전·현직 임직원 18명, 달성군 공무원 2명 등 25명을 입건해 업무상과실치사, 감금, 횡령,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7명을 구속기소 하고 1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