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
1.55㎞ 구간 오늘 전면 개통
1.55㎞ 구간 오늘 전면 개통
대구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 1단계 사업지구 도로가 완전 개통된다. 서편도로 건설공사 구간 중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까지 1.55㎞ 구간이 22일부터 전면 개통되면서다.
대구시 건설본부에 따르면 이날 개통되는 국가산단 서편도로 우선 시행구간 공사는 총사업비 156억원을 투입해 2014년 12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길이 1.55km, 폭 27m, 왕복 4차로 도로로 완공됐다.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 입구까지 730m구간을 작년 5월 완료한데 이어 나머지 820m 구간을 이번에 끝내 전체 1.55㎞ 구간이 개통됐다.
이번 개통으로 국가산단 1단계 사업지구 도로와 전부 연결돼 원활한 물류처리 및 산업단지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 진·출입로 확보로 지역 자동차부품 업체 뿐만 아니라 관련산업 활성화와 대구시의 신성장사업인 자율주행차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김문희 건설본부장은 “국가산단 서편도로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대구국가산단에 사통팔달의 도로망이 구축돼 성장동력 및 일자리창출로 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대구시 건설본부에 따르면 이날 개통되는 국가산단 서편도로 우선 시행구간 공사는 총사업비 156억원을 투입해 2014년 12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길이 1.55km, 폭 27m, 왕복 4차로 도로로 완공됐다.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 입구까지 730m구간을 작년 5월 완료한데 이어 나머지 820m 구간을 이번에 끝내 전체 1.55㎞ 구간이 개통됐다.
이번 개통으로 국가산단 1단계 사업지구 도로와 전부 연결돼 원활한 물류처리 및 산업단지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 진·출입로 확보로 지역 자동차부품 업체 뿐만 아니라 관련산업 활성화와 대구시의 신성장사업인 자율주행차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김문희 건설본부장은 “국가산단 서편도로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대구국가산단에 사통팔달의 도로망이 구축돼 성장동력 및 일자리창출로 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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