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91개 사회적기업에 16억원 지원
경북도 91개 사회적기업에 16억원 지원
  • 김상만
  • 승인 2017.05.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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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시·군 지역특화사업 추진
경북도는 사회적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제품개발, 판로개척 등에 소요되는 사업개발비 16억 4천여만원을 91개 사회적기업에 지원한다.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41개 업체에 9억9천300만원, 도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50개 업체에 6억5천400만원을 지원하고, 기업별 시제품 개발, 홍보사업, ERP 프로그램 구축, 포장재(용기) 개발 등 기업의 경영성과 제고에 직접적인 사업들을 지원한다.

또 경북도와 8개 시·군은 사회적기업의 지속성장과 신규 모델 발굴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2010년부터 광역자치단체 심사를 통해 지원됐으며, 경북도는 최근 3년간(2014년~2016년)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으로 248개 업체(평균 83개업/년) 66억원을 지원했다.

현재 사회적기업 창업성장역량강화사업은 안동과학대 등 도내 5개 대학 산학협력단,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통해 사회적기업 제품 고도화, 식품 원재료 분석지원, 디자인 개발지원 등 기술·경영컨설팅과 해외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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