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일부학교만 실시
대구시교육청이 교육부 방침에 따라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일제고사)를 일부 학생만 상대로 하는 표집(標集) 방식으로 바꾸기로 하고 중·고교 24곳에서 시행한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평가 대상 학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각 12곳이다.
시교육청은 표집 학교를 제외한 나머지 학교에 대해서는 자율적으로 학업성취도평가 실시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공교육의 책무성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두드림학교 운영 등 기초학력미달 학생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평가 대상 학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각 12곳이다.
시교육청은 표집 학교를 제외한 나머지 학교에 대해서는 자율적으로 학업성취도평가 실시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공교육의 책무성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두드림학교 운영 등 기초학력미달 학생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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