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시티 대구 저력, 일본에 알린다
메디시티 대구 저력, 일본에 알린다
  • 김종현
  • 승인 2017.07.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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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사흘간 언론 초청
의료관광 체험·취재 지원
대구시는 일본 이시카와 방송과 신문매체를 초청해 15일부터 3일간 대구의료관광자원의 체험과 취재활동을 지원하고 대구의료관광의 장점을 일본 현지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활동은 대구공항을 이용한 일본인관광객이 2015년 2천800여명에서 지난해 1만 3천여명으로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일본인들의 관심이 많은 한방, 뷰티를 중심으로 대구의 대구특색관광지, 맛집 등을 소개하기 위해서이다.

일본 호쿠리쿠(北陸) 지역은 우리나라 동해지역에 접하는 4개현(나가타현, 도야마 현, 이시가와현, 후쿠이현)으로 인구 310만명의 친한(親韓) 지방으로 매년 격년제로 한·일(호쿠리쿠) 경제교류가 개최된다.

이번 방문단은 호쿠리쿠지역을 대표하는 호쿠리쿠 주니치신문 편집위원 야마모토 요시유키, 이시카와TV 제작 디렉터(PD) 츠치야 코헤이, 일본여행사인 (주)베케이션 하마쥰지 상무이사 등 6명이다.

첫날인 15일은 대구한방을 테마로 대구한의대에서 사상체질·침·뜸을 통한 치료법과 약령시 약재시장, 한의약박물관, 근대골목, 서문시장을 취재한다.

16일은 대구의 뷰티를 테마로 비엘성형외과피부과, 올포스킨피부과의 의료기술을 취재하고 동성로와 수성못 야경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며, 마지막일인 17일은 대구의 명산인 팔공산과 방짜유기박물관, 83타워 등을 취재한다.

이밖에 주요 맛집탐방으로 삼계탕전문점, 찜갈비골목, 서문시장 야시장, 안지랑이 곱창골목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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