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와 국내 5대 해운사가 해외 해상기지 사업 진출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18일 대구 본사에서 대한해운, H-라인해운, 팬오션, 현대 LNG해운, SK해운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플랜트의 일종인 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FSRU는 초기 투자비가 낮고 건설 기간이 비교적 짧아 신흥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 올해 4월 현재 전 세계에 27척이 운영되고 있으며 9척이 건설 중이다. 가스공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해운사와 협의체를 구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사업 추진 기반 조성, 프로젝트 컨소시엄 파트너 선정 등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연합뉴스
가스공사는 18일 대구 본사에서 대한해운, H-라인해운, 팬오션, 현대 LNG해운, SK해운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플랜트의 일종인 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FSRU는 초기 투자비가 낮고 건설 기간이 비교적 짧아 신흥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 올해 4월 현재 전 세계에 27척이 운영되고 있으며 9척이 건설 중이다. 가스공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해운사와 협의체를 구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사업 추진 기반 조성, 프로젝트 컨소시엄 파트너 선정 등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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