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19일 빈집과 상가를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30)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 2월부터 지난 15일까지 포항지역 농어촌 빈집과 시내 상가에서 33차례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 등 금품 1천300여만원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낮에는 주로 농어촌 빈집, 새벽에는 문을 닫은 상가만을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포항=이시형기자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 2월부터 지난 15일까지 포항지역 농어촌 빈집과 시내 상가에서 33차례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 등 금품 1천300여만원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낮에는 주로 농어촌 빈집, 새벽에는 문을 닫은 상가만을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포항=이시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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