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최근 데레사관 세미나실에서 KT 대구고객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관심분야에 대한 협력과 교류에 나선다. 특히 의료원 측은 협약을 통해 KT 대구고객본부 임직원들의 보건 및 건강강좌 등을 지원하고 KT 측은 의료원의 업무효율성 향상을 위한 ICT(정보통신기술) 고도화 제안 등에 나서기로 했다.
양측은 또 지역사회 공익발전을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최경환 대구가톨릭대의료원장 신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더불어 발전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남승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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