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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李 총리 “대통령 추천으로 선비고장 휴가”

기사전송 2017-08-10, 21: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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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 등 방문
9일부터 사흘간의 여름휴가를 시작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10일 안동 하회마을 방문을 시작으로 경북 나들이에 나섰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첫 방문지로 안동 하회마을을 찾았다.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권영세 안동시장, 류왕근 하회마을보존회이사장, 류상봉 종손 등이 이 총리를 영접했다.

이 총리는 풍산류씨 대종택인 양진당(養眞堂)과 서애 류성룡 선생의 종택인 충효당(忠孝堂), 서애 선생의 유품을 보관·전시하고 있는 영모각을 둘러보고 서애 선생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 총리는 양진당의 ‘입암고택(立巖古宅)’ 현판을 보고 “균형을 참으로 잘 살렸다”며 6칸 대청의 용도를 묻기도 했다.

이후 충효당 사랑채에서 다과회를 갖고, 오찬을 한 뒤 한국 독립운동의 중심지로 이상룡 선생을 비롯해 아홉 분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고성 이씨 종택인 임청각, 영남 유학의 본산인 도산서원을 둘러봤다.

임청각은 문재인 대통령이 이 총리 휴가지로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회마을과 임청각, 도산서원은 나라가 어려울 때 고난을 자처한 선비들의 실천적 지성이 묻혀 있는 곳이다.

한편 이 총리는 11일 경북에서의 두번째 휴가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전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컬링대회를 치를 수 있는 의성 컬링센터를 찾아 컬링국가대표들과 미디어데이를 갖고, 이어 한국판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경주 최부자댁과 양동마을, 칠곡 매원마을을 잇따라 방문키로 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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