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업무 연속성·안정적 추진 ‘최소 인사’
경북도, 업무 연속성·안정적 추진 ‘최소 인사’
  • 김상만
  • 승인 2017.08.1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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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장급 등 33명 승진
경북도는 14일자로 국·과장급 승진을 포함한 과장급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명단 21면)

김중권 의회사무처장이 2급으로 승진을 하고, 양정배 건설도시국장 직무대리와 김경원 동해안발전본부장 직무대리가 3급으로 승진했다.

과장급 승진은 승진후속, 공로연수, 파견 등 다수의 결원이 발생해 과장 직무대리를 포함해 30명이 승진했다.

사회복지과 김상우, 보건정책과 이정기, 도시계획과 김두하 등 다수 직렬에서 23명이 새롭게 과장 보직을 맡게 됐다.

과장급 전보인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일자리 창출, 경북형 4차산업혁명, 균형발전 등 도정 현안업무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그동안의 보직경로, 업무전문성, 업무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직을 부여했다.

특히 예산총괄담당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일곤 사무관은 업무의 연속성과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예산담당관으로 승진 발탁했다.

도정 현안업무의 연속성과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과장급 전보인사를 실·국장 전보인사와 같이 인사 규모를 최소화 했다.

한편, 경북도는 5급이하 인사의 경우 2017 을지연습을 앞두고 있어 오는 이달 말 단행할 예정이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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