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동구청서 찾아가는 토크
‘지방분권’ 개헌 운동의 개념을 시민들에게 쉽게 알려주는 자리가 마련된다.
12일 대구시지방분권협의회와 동구자치분권협의회에 따르면 14일 오후 동구청 대강당에서 ‘2017 찾아가는 구·군 분권토크’가 열린다.
이날 토크는 지방분권에 대한 내용을 담은 마술 및 통기타 가수 초청공연 등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자연스러운 대화 형식의 지방분권 토크로 진행된다.
특히 지방분권리더스클럽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김형기 경북대 교수가 향후 지방분권 개헌에 담겨질 내용이 실제 시민의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지역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할 예정이다.
최백영 대구시지방분권협의회 의장은 “시민들이 지방분권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시민들이 널리 지방분권 개헌의 당위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지방분권협의회는 지난 6월 대구 북구지역을 시작으로 중구, 달서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군 분권토크를 연 바 있다. 또 이달 말에는 수성구, 내달 초 남구, 내달 말쯤에는 서구·달성군 지역에서 구·군 분권토크가 열릴 예정이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12일 대구시지방분권협의회와 동구자치분권협의회에 따르면 14일 오후 동구청 대강당에서 ‘2017 찾아가는 구·군 분권토크’가 열린다.
이날 토크는 지방분권에 대한 내용을 담은 마술 및 통기타 가수 초청공연 등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자연스러운 대화 형식의 지방분권 토크로 진행된다.
특히 지방분권리더스클럽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김형기 경북대 교수가 향후 지방분권 개헌에 담겨질 내용이 실제 시민의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지역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할 예정이다.
최백영 대구시지방분권협의회 의장은 “시민들이 지방분권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시민들이 널리 지방분권 개헌의 당위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지방분권협의회는 지난 6월 대구 북구지역을 시작으로 중구, 달서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군 분권토크를 연 바 있다. 또 이달 말에는 수성구, 내달 초 남구, 내달 말쯤에는 서구·달성군 지역에서 구·군 분권토크가 열릴 예정이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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