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 개헌’ 시민 역량 결집
‘지방분권 개헌’ 시민 역량 결집
  • 김종현
  • 승인 2017.10.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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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헌추진 대구회의 출범
지역 44개 단체 시민 500명 참석
지방분권 단체들이 총 출동하는 지방분권개헌추진대구회의가 오늘 출범한다.

12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대구점 문화홀(7층)에서 열리는 출범식에는 대구시구청장군수협의회, 대구시지방분권협의회, 지방분권리더스클럽, 대구신문, 대구MBC,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국민의당 대구시당, 바른정당 대구시당, 정의당 대구시당 등 지방분권 개헌에 뜻을 함께하는 대구의 정부, 의회, 정당, 언론, 분권단체, 사회단체 등 총 44개 단체가 참여한다.

이번 지방분권개헌추진대구회의 출범은 내년 지방선거에 맞춰진 개헌 국면을 맞아 이들 단체와 대구의 139개 읍면동지역 풀뿌리 주민 역량을 총결집해 지방분권 개헌을 쟁취하려는 대구의 의지를 확인하는 의미를 갖는다.

출범식에는 김형기 지방분권리더스클럽 회장, 최백영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의장, 윤순영 대구구청장군수협의회 회장(중구청장),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 이재용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곽태수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부위원장, 류성걸 바른정당 부위원장, 사공정규 국민의당 대구시당 위원장, 장태수 정의당 대구시당 위원장, 이창용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 서홍명 대구시 주민자치회 회장, 조 정 지방분권개헌추진대구회의 사무총장 등 지방분권 개헌을 염원하는 대구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다.

지방분권개헌추진대구회의 출범식에 이어 개최하는 시민공감콘서트에서는 김성호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연구단장이 국회개헌특위 자문위원회 지방분권분과 개헌안을 설명하고, 박동철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문화분권위원장의 진행으로 유병철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풀뿌리자치위원장(북구의원)이 패널로 참석해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과 앞으로 예상 그리고 당위성을 논할 예정이다.

김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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