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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료.건강

최신형 암 치료장비 ‘바이탈빔’ 이용 첫 치료

기사전송 2017-10-12, 21: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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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
통합 디지털 시스템화
방사선 노출 최소화
치료 시간 단축 장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최초로 미국 VARIAN사의 최신형 방사선 암치료 선형가속기인 ‘바이탈빔’(VitalBeam)을 이용한 첫 치료를 시작했다.

12일 이 병원에 따르면 바이탈빔은 고급 방사선 치료 장비로서 머리, 목, 폐, 흉부, 복부, 간 등과 같은 부위에서 발생하는 복잡하고 치명적인 암을 치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바이탈빔의 진보된 이미징 시스템(imaging system)과 강력한 치료 모드(treatment mode)를 통해 치료의 정확성을 더 높일 수 있으며, 환자 개인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진행 할 수 있다.

바이탈빔은 기존 장비와 비교해 ‘통합 디지털 시스템화’로 치료 정확성과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빠른 치료가 가능하다. 대부분의 치료시간이 단지 몇 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치료 도중에 종양이 움직이는 변수를 줄일 수 있게 됐으며, 진보된 이미징 시스템과 함께 빠른 치료 시간을 통해 주변의 건강한 조직과 중요한 장기를 보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치료 전 또는 치료 도중에 3차원의 이미지를 생성해 종양 표적에 대해서 정확하게 치료를 하는 영상유도방사선치료시 이전보다 훨씬 더 적은 X-선으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어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

설기호 대구가톨릭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는 “방사선 치료는 의학, 과학 기술이 집약된 최첨단 치료이다. 의학 기술과 과학 기술의 발전에 따라 새롭게 개발된 플랫폼으로 운영되는 최신 방사선 치료 장비의 도입으로 보다 정밀하고 빠르게 안전하게 치료를 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서 환자들에게 치유의 희망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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