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 정기기부 캠페인 가입
대구지역 첫 ‘착한 기초의회’가 탄생했다. 15일 대구 동구의회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동구의회는 지난 1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정기기부 캠페인인 ‘착한시민’에 가입했다.
앞서 지난 6월 대구시의회가 ‘착한의회’에 가입한 뒤 대구에서는 두 번째 착한 의회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지역 기초의회 중에서는 처음이다. 이에 따라 10여명의 동구의원은 매달 일정액의 정기 기부금을 납부한다. 모인 기부금은 지역 취약계층의 생계비 및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김무진·강나리기자
앞서 지난 6월 대구시의회가 ‘착한의회’에 가입한 뒤 대구에서는 두 번째 착한 의회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지역 기초의회 중에서는 처음이다. 이에 따라 10여명의 동구의원은 매달 일정액의 정기 기부금을 납부한다. 모인 기부금은 지역 취약계층의 생계비 및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김무진·강나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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