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대병원-메디피아 대표단
현지 환자 치료, 교류방안 논의
현지 환자 치료, 교류방안 논의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주)메디피아E&C(메디피아) 대표단은 최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위치한 알파라비국립대학교, 세메이의과대학교, 동카자흐스탄주립 재활센터 외 2개 병원을 차례로 방문해 현지 환자를 위한 진료를 하고 의료진 연수 및 교육에 관한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카자흐스탄 현지 재활 의료시장의 수준과 여건을 확인하고 향후 의료진출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칠곡경북대병원과 메디피아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세메이의과대학과 알파라비국립대학교 방문을 통해선 상호 간 의료진 연수에 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논의하고 상호협력에 관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어 방문한 동카자흐스탄주립 재활센터 외 2개 병원에서는 칠곡경북대병원 정태두 재활의학과 교수, 이현기, 최재일 물리치료사가 현지 환자를 대상으로 물리치료와 재활운동을 소개하는 등 진료를 했다.
병원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은 전문적인 재활 교육 및 시스템이 활성화되어있지 않아 체계적인 치료가 어려운 실정이었지만 재활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현지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를 선보였다”며 “현지 언론에 보도되는 등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남승렬기자
이번 방문은 카자흐스탄 현지 재활 의료시장의 수준과 여건을 확인하고 향후 의료진출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칠곡경북대병원과 메디피아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세메이의과대학과 알파라비국립대학교 방문을 통해선 상호 간 의료진 연수에 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논의하고 상호협력에 관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어 방문한 동카자흐스탄주립 재활센터 외 2개 병원에서는 칠곡경북대병원 정태두 재활의학과 교수, 이현기, 최재일 물리치료사가 현지 환자를 대상으로 물리치료와 재활운동을 소개하는 등 진료를 했다.
병원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은 전문적인 재활 교육 및 시스템이 활성화되어있지 않아 체계적인 치료가 어려운 실정이었지만 재활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현지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를 선보였다”며 “현지 언론에 보도되는 등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남승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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