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중심·정부 정책 등 영향
시교육청, 추가모집 허용 예정
시교육청, 추가모집 허용 예정
대구지역 자율형사립고(계성고, 대건고, 경일여고, 대구외국어고)의 2018학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자사고의 지원율은 지난해보다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수시중심의 대학입시의 변화, 정부의 자사고 정책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심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9일 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대건고 0.72대 1(모집인원 350명, 지원자 252명), 계성고 0.71대 1(모집인원 350명, 지원자 248명),경일여고 0.56대 1(모집인원 280명, 지원자 158명)이다.
특히 경일여고와 계성고 남학생 지원자가 대폭 미달됐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미달 학교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추가모집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요청해오면 검토를 거쳐 추가모집을 허용할 예정이다.
한편, 외국어고 및 자율형사립고는 자기주도 학습 전형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수시중심의 대학입시의 변화, 정부의 자사고 정책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심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9일 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대건고 0.72대 1(모집인원 350명, 지원자 252명), 계성고 0.71대 1(모집인원 350명, 지원자 248명),경일여고 0.56대 1(모집인원 280명, 지원자 158명)이다.
특히 경일여고와 계성고 남학생 지원자가 대폭 미달됐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미달 학교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추가모집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요청해오면 검토를 거쳐 추가모집을 허용할 예정이다.
한편, 외국어고 및 자율형사립고는 자기주도 학습 전형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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