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 총 6천만원 목표 모금 시작
경북 구미에도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다. 구미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7일 구미시청 4층 북카페 열린나래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내년 3월 1일(삼일절)까지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기로 했다.
추진위는 6천만원을 목표로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건립 장소로는 구미시청, 금오산도립공원, 구미역 광장 등이 거론된다. 추진위 관계자는 “최종 장소는 시민 의견을 수렴해 구미시와 협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출범 선언문에서 “과거를 잘 기억하고 그런 과거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만이 같은 불행을 되풀이하지 않는 길”이라고 밝혔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추진위는 6천만원을 목표로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건립 장소로는 구미시청, 금오산도립공원, 구미역 광장 등이 거론된다. 추진위 관계자는 “최종 장소는 시민 의견을 수렴해 구미시와 협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출범 선언문에서 “과거를 잘 기억하고 그런 과거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만이 같은 불행을 되풀이하지 않는 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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