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북한 주민 6명이 동해상을 통해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경북 울릉군 북쪽 30km 정도 떨어진 해상에서 북한 주민 6명이 타고 있는 선박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 선박에 북한 선적의 등록번호가 적혀 있었다고 전했다.
해당 선박에 타고 있던 6명의 신상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전원 귀순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군과 해경 등은 북한 선박을 동해안의 한 항구로 예인조치하고, 국가정보원·통일부와 합동으로 북한 선박의 표류 경위와 신원 확인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승렬기자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경북 울릉군 북쪽 30km 정도 떨어진 해상에서 북한 주민 6명이 타고 있는 선박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 선박에 북한 선적의 등록번호가 적혀 있었다고 전했다.
해당 선박에 타고 있던 6명의 신상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전원 귀순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군과 해경 등은 북한 선박을 동해안의 한 항구로 예인조치하고, 국가정보원·통일부와 합동으로 북한 선박의 표류 경위와 신원 확인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승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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