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도민행복 위한 의정활동 박차”
“올 한해 도민행복 위한 의정활동 박차”
  • 김상만
  • 승인 2018.01.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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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신년교례회
사회분위기 고려 규모 축소
“지방분권 실현 노력할 것”
경상북도의회신년교례회
9일 경북도의회 신년교례회에서 김응규 의장이 올해 의정활동 방향을 밝히고 있다.

경북도의회는 9일 오전 11시, 도의회 1층 로비에서 ‘2018년 도의회 신년교례회’를 갖고 도민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신년교례회는 김응규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60명의 도의원과 김관용 도지사, 이영우 도교육감, 김상운 지방경찰청장, 이태근 의정회장을 비롯한 도청 및 교육청 간부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지진피해,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우려 등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하여 지난해보다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한 가운데 알찬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김 의장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헌법개정이 지방분권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방분권시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일자리와 투자유치, 그리고 미래 신성장 엔진정착을 위한 노력과 함께 문화엑스포의 해외수출로 경북문화 위상을 강화한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도민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비정상적인 관행을 과감히 도려내 투명하고 사랑받는 경북도의회로 거듭 태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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