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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대구국제공항 출입국 수속 빨라진다

기사전송 2018-01-11, 21: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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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자동심사
평균 12초 만에 통과
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 출·입국 수속이 한층 빨라지고 편리해진다.

11일 대구시와 대구출입국사무소에 따르면 대구공항 국제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12일부터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자동 출·입국 심사 서비스(SES·Smart Entry Service)’를 전면 시행한다.

자동 출·입국 심사 서비스를 이용하면 심사관 대면 없이 승객의 여권과 바이오 정보(지문·안면)를 통해 평균 12초 만에 출·입국 수속이 가능하다.

대구시는 최근 대구공항 국제선 출·입국장에 2대씩 총 4대의 자동 심사대 설치를 완료했다.

이 서비스는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여권 소지 시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만 7∼18세 국민은 사전 등록 절차를 밝으면 이용 가능하다.

또 국내에 등록이나 거소 신고가 된 만 17세 이상 외국인도 사전 등록 절차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의관 대구시 공항추진본부장은 “대구공항 이용객 증가에 발맞춰 법무부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대구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지원책 마련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대구공항 출·입국자는 내국인 142만3천600여명, 외국인 13만4천600여명 등 총 155만8천300여명으로 2016년(71만1천100여명) 대비 119% 급증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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