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에 직접 학교생활 들으니 안심”
“총장에 직접 학교생활 들으니 안심”
  • 윤부섭
  • 승인 2018.03.0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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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새내기 학부모 초청 간담회
장학·학사제도 상세히 설명
궁금증·건의사항 등도 해소
“최고의 서비스 제공” 약속
3월5일대구대
대구대 홍덕률 총장이 최근 열린 ‘2018 새내기 학부모님과 함께하는 총장 간담회’에서 참가자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귀한 자녀, 사랑과 정성으로 잘 키우겠습니다.”

대구대가 ‘술 없는 예비대학’으로 대학가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가운데 신입생 학부모를 초청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대는 최근 DU인성캠프(신입생 예비대학)가 열린 경산캠퍼스에서 ‘2018 새내기 학부모님과 함께하는 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산캠퍼스 성산홀 17층 스카이라운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신입생 학부모 150여명이 참석해 대학생활에 대해 신입생 못지않은 열띤 관심을 보였다.

간담회에는 홍덕률 총장을 비롯해 조희금 교학부총장, 이상기 경영부총장, 이근용 대외협력부총장과 학생들의 대학생활과 밀접한 관련 있는 부서 팀장들이 함께 했다.

간담회는 총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학의 일반현황을 비롯해 영상으로 본 캠퍼스 투어, 장학제도, 학년별 맞춤형 학사제도, 취업과 국제화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자녀들이 알찬 학창시절을 보내기 위해 학부모가 알아야 할 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궁금한 점이나 건의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은 학부모 예비대학이라 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학부모들은 기숙사 입사, 강의실과 가까운 교내 식당 마련, 장학금 확대, 학생 휴게 공간 마련, 교내 치안 강화 등을 건의하기도 했다.

화학공학과 입학예정인 이민규씨의 학부모는 “경기도 광주에서 경산으로 대학을 보내다보니 걱정이 많았는데 간담회를 통해 안심이 됐다”며 “학교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직접 총장님과 소통하며 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홍덕률 총장은 “귀한 자녀를 대구대에 보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역량을 높이고 알찬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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