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위해 경북·대구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 새마을 시범마을에 파견할 ‘글로벌 청년새마을지도자’를 모집한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이나 대구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주민으로, 새마을 세계화 사업에 관심과 열정이 있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지역개발, 농업, 축산 등이며 서류심사, 면접을 거쳐 인성 및 신체검사 후 교육대상자로 최종 선발한다. 시범마을 파견은 새마을 전문교육과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을 거쳐 오는 6월부터 진행한다.
파견 국가는 아시아, 아프리카 6개국 19개 마을이며, 파견 기간은 2년이다.
글로벌 청년새마을지도자는 경북도가 해외에 조성한 새마을 시범마을에서 현지주민과 생활하면서 지역 조직을 네트워크화하고 농업소득증대, 교육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이나 대구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주민으로, 새마을 세계화 사업에 관심과 열정이 있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지역개발, 농업, 축산 등이며 서류심사, 면접을 거쳐 인성 및 신체검사 후 교육대상자로 최종 선발한다. 시범마을 파견은 새마을 전문교육과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을 거쳐 오는 6월부터 진행한다.
파견 국가는 아시아, 아프리카 6개국 19개 마을이며, 파견 기간은 2년이다.
글로벌 청년새마을지도자는 경북도가 해외에 조성한 새마을 시범마을에서 현지주민과 생활하면서 지역 조직을 네트워크화하고 농업소득증대, 교육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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