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경북권역 재활병원 경산서 ‘첫 삽’
경북대 경북권역 재활병원 경산서 ‘첫 삽’
  • 남승렬
  • 승인 2018.03.1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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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기공식… 내년 12월 개원
1만4천여 ㎡ 에 150병상 규모
조감도
경북대 경북권역 재활병원 조감도.

경북대학교 경북권역 재활병원이 150병상 규모로 경북 경산에 건립된다.

경북대병원과 경산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 평산동에서 경북권역 재활병원 기공식을 한다.

재활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경산시 공모사업에 경북대병원이 뽑혀 이 병원을 위탁 운영한다.

두 기관은 터 2만6천400여㎡에 연면적 1만4천400여㎡, 150병상 규모로 건물을 지어 내년 12월 개원할 예정이다.

경북대 측은 “경북권역 재활병원은 뇌졸중·뇌손상 재활 클리닉, 척수손상재활센터, 근골격계재활센터, 장애인보장구센터, 소아재활센터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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