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제 도시설계컨퍼런스’
서울대·독일 칼스루헤대 참여
양국 학생 대구서 워크숍 진행
서울대·독일 칼스루헤대 참여
양국 학생 대구서 워크숍 진행
대구시는 신공항통합 이전 추진을 앞두고, 2018 대구 국제 도시설계 컨퍼런스를 19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서울대학교·독일 칼스루헤대학교와 함께 ‘국제공항부지 이전 :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기회’라는 주제로 K-2 이전 후적지와 그 주변지역인 대구 동부지역의 미래상을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19일부터 10일간 양국 학생들이 대구에 머물며 리빙랩 형식의 현장 워크샵으로 진행되는 ‘국제 도시설계 스튜디오’를 시작으로, 9월경 설계작품 전시회, 시상식과 함께 양국 교수 및 국내 도시설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구 국제 도시설계 컨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19일 개회식에서는 독일 보블링겐市 디트마 베버(Dietmar Weber) 도시계획국장의 독일 군공항 후적지 사례와 서울대학교 이석정 교수의 도심 후적지 재생 사례 및 방향에 관한 발제 후에 토론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구시 김광철 도시재창조국장은 “기존의 공항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있던 대구 시민들에게 큰 의미를 주는 행사”이며 “국제공항 이전부지에 대한 재활용과정과 실행전략을 마련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용지 역할에 대한 고민을 통해 해결책을 찾는 중요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서울대학교·독일 칼스루헤대학교와 함께 ‘국제공항부지 이전 :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기회’라는 주제로 K-2 이전 후적지와 그 주변지역인 대구 동부지역의 미래상을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19일부터 10일간 양국 학생들이 대구에 머물며 리빙랩 형식의 현장 워크샵으로 진행되는 ‘국제 도시설계 스튜디오’를 시작으로, 9월경 설계작품 전시회, 시상식과 함께 양국 교수 및 국내 도시설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구 국제 도시설계 컨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19일 개회식에서는 독일 보블링겐市 디트마 베버(Dietmar Weber) 도시계획국장의 독일 군공항 후적지 사례와 서울대학교 이석정 교수의 도심 후적지 재생 사례 및 방향에 관한 발제 후에 토론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구시 김광철 도시재창조국장은 “기존의 공항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있던 대구 시민들에게 큰 의미를 주는 행사”이며 “국제공항 이전부지에 대한 재활용과정과 실행전략을 마련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용지 역할에 대한 고민을 통해 해결책을 찾는 중요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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