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구와 경북내륙 일부에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할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은 이날 오후 4시 대구와 경북 문경·상주·김천·칠곡·영천에 건조주의보를 내렸다. 이밖에 다른 지역도 차차 건조해 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2일 대구·경북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겠고 동해안과 울릉도·독도는 이날 낮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청도·고령 23도, 대구·구미·성주·울진·포항·경주 2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 가운데 일부가 지면으로 낙하하면서 대구·경북의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있겠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대구기상지청은 이날 오후 4시 대구와 경북 문경·상주·김천·칠곡·영천에 건조주의보를 내렸다. 이밖에 다른 지역도 차차 건조해 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2일 대구·경북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겠고 동해안과 울릉도·독도는 이날 낮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청도·고령 23도, 대구·구미·성주·울진·포항·경주 2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 가운데 일부가 지면으로 낙하하면서 대구·경북의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있겠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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