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특수교육 현장서 배운다
선진 특수교육 현장서 배운다
  • 김상만
  • 승인 2017.03.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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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교육위, 경남지역 방문
도제식 교육훈련 등 벤치마킹
경상남도특수교육원(교육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 23일 경남도 특수교육원을 찾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영석)는 제29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3일 교육현장에서 우수한 실적을 올리며 운영 중인 경남지역 기관과 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찾은 경남도특수교육원은 광역에서 최초로 특수교육원을 설립, 운영 중이다.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이 안전생활체험과 진로설계 패키지 과정 등 다양한 특수교육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경북도의회 교육위 위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경북도내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방향을 탐색했다.

이어서 찾아간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는 도제학교로서 독일·스위스의 중등단계 직업교육 방식인 도제식 교육훈련(Dual System)을 우리 현실에 맞게 도입하여 운영하는 학교이다.

학교와 기업에 생기를 불어넣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도제교육을 통해 미래기술인재를 양성하고 학습관리 시스템 구축하고 있는 학교현장을 방문해 도내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석 위원장은 “타 지역 기관 및 학교의 교육현장 방문을 통해 우리 도내 교육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앞선 교육 인프라를 구축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차후 의정 활동에 반영할 수 있는 현장방문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상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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