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구·경북지역에는 가뭄을 달래줄 단비가 내렸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강수량은 대구 15.5㎜, 영천 11㎜, 울릉도 15.2㎜, 문경 10㎜, 상주 8.7㎜, 봉화 6㎜, 의성 5㎜, 안동 4.9㎜, 포항 4.4㎜, 영주 3.5㎜ 등을 기록했다.
이달 들어 대구·경북에 눈·비 소식이 잦아 가뭄 해갈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3월 누적 강수량은 67.6㎜로 집계됐다.
경북 북부지역에는 16일 새벽까지 1~3㎝의 눈이 내리겠다. 또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 울릉도·독도에는 5㎜ 내외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중기예보에 따르면 오는 21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한편 대구·경북은 16일 낮부터 차츰 개겠다.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이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강수량은 대구 15.5㎜, 영천 11㎜, 울릉도 15.2㎜, 문경 10㎜, 상주 8.7㎜, 봉화 6㎜, 의성 5㎜, 안동 4.9㎜, 포항 4.4㎜, 영주 3.5㎜ 등을 기록했다.
이달 들어 대구·경북에 눈·비 소식이 잦아 가뭄 해갈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3월 누적 강수량은 67.6㎜로 집계됐다.
경북 북부지역에는 16일 새벽까지 1~3㎝의 눈이 내리겠다. 또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 울릉도·독도에는 5㎜ 내외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중기예보에 따르면 오는 21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한편 대구·경북은 16일 낮부터 차츰 개겠다.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이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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