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돌봄교실 긴급상황 대비 ‘한달음 시스템 ’ 구축
초등돌봄교실 긴급상황 대비 ‘한달음 시스템 ’ 구축
  • 남승현
  • 승인 2017.01.0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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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경찰 연계
대구시교육청은 1일 초등돌봄교실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안전 조치를 위해 대구지방경찰청과 함께 전국 최초로 초등돌봄교실과 경찰서를 연계한 긴급자동 안전서비스(이하 한달음시스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초등돌봄교실은 학교 안에서 늦은 오후까지 홀로 운영돼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보다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한달음 시스템을 설치한 것으로 비상 상황 발생 시 수화기를 내려놓고 5~7초 이내에 번호를 누르지 않으면 관할 경찰서 상황실로 자동으로 연결되는 서비스다.

초등돌봄전담사 전화번호를 관할 경찰서의 한달음시스템과 일괄 연결해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관할 경찰서로 긴급사태를 알린다. 이는 대구시교육청 관내 학교가 하나의 통신망(대구교육망)으로 묶여 있어 가능하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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