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신청마감일 닷새 연기
새 학기부터 국정 역사교과서를 사용할 연구학교 신청 마감일이 임박했지만 신청학교는 아직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교육부는 신청기한을 당초보다 5일 연장하기로 했다.
8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검토한 결과 신청 마감일(10일)을 3일 앞둔 7일 기준으로 연구학교를 신청한 학교는 전국에서 한 곳도 없었다.
교육부는 국정교과서 최종본을 지난달 31일 공개하고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달부터 희망하는 학교를 연구학교로 지정해 우선 사용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종본을 공개하자마자 교과서 내용에 각종 사실관계 오류가 확인되는 등 교과서 부실 제작·검증 논란이 이어지면서 현재까지 신청학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는 마감일을 5일 연장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이에 교육부는 신청기한을 당초보다 5일 연장하기로 했다.
8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검토한 결과 신청 마감일(10일)을 3일 앞둔 7일 기준으로 연구학교를 신청한 학교는 전국에서 한 곳도 없었다.
교육부는 국정교과서 최종본을 지난달 31일 공개하고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달부터 희망하는 학교를 연구학교로 지정해 우선 사용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종본을 공개하자마자 교과서 내용에 각종 사실관계 오류가 확인되는 등 교과서 부실 제작·검증 논란이 이어지면서 현재까지 신청학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는 마감일을 5일 연장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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