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위장전입 점검을 벌여 6건을 위반 사례로 적발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시 등 관계 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단속한 결과 중학생 5명, 고등학생 1명이 위장 전입한 것을 확인했다. 지난해 12명보다 절반 줄었다. 시교육청은 해당 학생을 원래 학교로 되돌아가도록 조치하고 학부모는 사법기관에 고발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위장전입이 수성구뿐 아니라 중구, 동구, 서구, 달서구 등으로 나타나 특정 지역·학교 쏠림 현상이 없었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시 등 관계 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단속한 결과 중학생 5명, 고등학생 1명이 위장 전입한 것을 확인했다. 지난해 12명보다 절반 줄었다. 시교육청은 해당 학생을 원래 학교로 되돌아가도록 조치하고 학부모는 사법기관에 고발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위장전입이 수성구뿐 아니라 중구, 동구, 서구, 달서구 등으로 나타나 특정 지역·학교 쏠림 현상이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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