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우동기 대구시교육감과 김상섭 대구신문 사장을 비롯해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초등부 대상은 전성빈(달산초 2학년)양이, 중·고등부 대상은 도예준 (경북공고 1학년)군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상장과 상금 80만원을 받았다.
초등부 금상은 김예지(황금초 1학년)양과 박소현(도원초 6학년)양이 차지했다. 중·고등부 금상은 전민경(왕선중 1학년), 김선영(성화여고 1학년)양이 수상했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청소년들의 필수 소지품이 된 휴대전화를 무조건 사용하지 못하게 막는 대신 생산적으로 활용하는 교육을 통해 대구지역 청소년들의 휴대전화 중독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다”면서 “휴대전화의 긍정적인 측면을 살리는 교육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