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수능·재수기피현상 등 영향
경북대 4.51대 1·계명대 5.32대 1
경북대 4.51대 1·계명대 5.32대 1
지역대학들이 4일 2017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수능이 불수능일 정도로 어려워 수험생들이 안전지원을 한 것으로 보인다.
경북대는 4일 정시모집 마감 결과 1천953명 모집에 총 8천799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다소 높은 전체 4.5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캠퍼스는 1천565명 모집에 6천987명이 지원, 4.46대1, 상주캠퍼스는 388명 모집에 1천812명이 지원, 4.6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군은 자연과학대학 지구시스템과학부로 30명 모집에 340명이 지원해 11.33대1의 경쟁률, ‘나’군은 생태환경대학 축산생명공학과로 7.60대1이다.
계명대는 1천553명 모집에 8천267명이 지원해 지난해와 비슷한 5.3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군의 뮤직프로덕션전공 보컬 분야가는 19.33대 1로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고 사회체육학전공이 9.11대1, 게임모바일전공이 8.2대1이다.
경일대는 496명 모집(정원 내 기준)에 1천761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평균 3.5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군의 철도학과가 8대 1, ‘나’군의 디자인학부가 6.5대 1을이다
대구대는 총 1천487명(정원내 기준) 모집에 6천65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4.0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스포츠레저학과는 15.8대1, 영상애니메이션디자인학과 10대1등이다.
대구가톨릭대는 691명 모집(정원 내)에 4천9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높은 평균 5.8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군 일반전형의 의예과가 33명 모집에 731명이 지원해 22.15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관현악과도 17대 1로 높았다.
대구한의대는 513명 모집에 2천452명이 지원해 지난해 3.83대1보다 높은 평균 4.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의예과(자연)는 38명 모집에 326명이 지원해 8.58대1, 실버스포츠학과는 20.63대1이다.
대학 관계자는 “올새 수능이 불수능으로 인해 재수기피현상 등으로 지원율이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이는 올해 수능이 불수능일 정도로 어려워 수험생들이 안전지원을 한 것으로 보인다.
경북대는 4일 정시모집 마감 결과 1천953명 모집에 총 8천799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다소 높은 전체 4.5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캠퍼스는 1천565명 모집에 6천987명이 지원, 4.46대1, 상주캠퍼스는 388명 모집에 1천812명이 지원, 4.6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군은 자연과학대학 지구시스템과학부로 30명 모집에 340명이 지원해 11.33대1의 경쟁률, ‘나’군은 생태환경대학 축산생명공학과로 7.60대1이다.
계명대는 1천553명 모집에 8천267명이 지원해 지난해와 비슷한 5.3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군의 뮤직프로덕션전공 보컬 분야가는 19.33대 1로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고 사회체육학전공이 9.11대1, 게임모바일전공이 8.2대1이다.
경일대는 496명 모집(정원 내 기준)에 1천761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평균 3.5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군의 철도학과가 8대 1, ‘나’군의 디자인학부가 6.5대 1을이다
대구대는 총 1천487명(정원내 기준) 모집에 6천65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4.0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스포츠레저학과는 15.8대1, 영상애니메이션디자인학과 10대1등이다.
대구가톨릭대는 691명 모집(정원 내)에 4천9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높은 평균 5.8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군 일반전형의 의예과가 33명 모집에 731명이 지원해 22.15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관현악과도 17대 1로 높았다.
대구한의대는 513명 모집에 2천452명이 지원해 지난해 3.83대1보다 높은 평균 4.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의예과(자연)는 38명 모집에 326명이 지원해 8.58대1, 실버스포츠학과는 20.63대1이다.
대학 관계자는 “올새 수능이 불수능으로 인해 재수기피현상 등으로 지원율이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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