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보수·문화 교류 활동
경북대는 대학구성원들의 재능 및 지식을 적극 활용하고, 해외 낙후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교육·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방학기간 동안 해외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경북대는 2016학년도 동계방학 중에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5개국으로 총 100명의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
지난 9일부터 팀별로 출발해 약 2주 동안 한국어, 컴퓨터, 태권도, 과학실험, 레크레이션 등 교육봉사와 함께 현지 시설 개선 활동, 문화 교류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카자흐스탄 봉사단은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당한 고려인들의 첫 정착지인 우쉬토베 지역을 방문, 고려인들의 역사와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봉사단들은 현지 어린이들이 한국어, 컴퓨터 등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태권도를 연습하는 등 봉사지역에 적합한 현지용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남승현기자
경북대는 2016학년도 동계방학 중에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5개국으로 총 100명의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
지난 9일부터 팀별로 출발해 약 2주 동안 한국어, 컴퓨터, 태권도, 과학실험, 레크레이션 등 교육봉사와 함께 현지 시설 개선 활동, 문화 교류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카자흐스탄 봉사단은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당한 고려인들의 첫 정착지인 우쉬토베 지역을 방문, 고려인들의 역사와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봉사단들은 현지 어린이들이 한국어, 컴퓨터 등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태권도를 연습하는 등 봉사지역에 적합한 현지용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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