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비대위, 조만간 소송 제기
경북대 민주적 정상화를 위한 범비상대책위원회는 17일 박근혜 대통령을 상대로 총장 임명 처분 취소 소송을 한다고 밝혔다.
범비상대책위원회는 학생, 교수, 동문 등 50여명으로 소송인단을 꾸려 조만간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장을 제출하고 소송에 드는 비용을 모으기로 했다.
범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총장 임용 과정에서 청와대 인사 농단과 교육부의 부당한 개입이 있었을 뿐 아니라, 그 연장선에서 절차에 문제가 있어 소송을 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범비상대책위원회는 학생, 교수, 동문 등 50여명으로 소송인단을 꾸려 조만간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장을 제출하고 소송에 드는 비용을 모으기로 했다.
범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총장 임용 과정에서 청와대 인사 농단과 교육부의 부당한 개입이 있었을 뿐 아니라, 그 연장선에서 절차에 문제가 있어 소송을 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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