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창업인프라 ‘최고 등급’ …34억 확보
경일대, 창업인프라 ‘최고 등급’ …34억 확보
  • 남승현
  • 승인 2017.03.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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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선도대학 사업성과 평가
상담창구·판매기획전 등 결실
경일대가 최근 전국 34개 창업선도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사업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으로 선정돼 국고 지원금 34억6천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22일 경일대에 따르면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은 대학생 및 일반인의 기술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창업지원 역량 및 인프라가 우수한 대학을 선정, 창업지원 거점기관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학은 선정으로 우수한 창업지원제도, 창업교육 등 창업관련 인프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라고 밝혔다.

경일대는 우수 기술창업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해 원스톱 상담창구인 KIUM창업클리닉, 판로지원확대를 위해 대형유통센터와 연계해 판매기획전, 스타트업의 제품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플러스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형구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창업자 비율 전국 1위 경일대 창업교육체계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높아지는 고용불안 위기를 창업으로 돌파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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