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자료 30점 선봬
영남대가 교육부 독도교육주간을 맞아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를 개최한다.
16일 영남대에 따르면 영남대 독도연구소는 교육부, 독도재단과 공동으로 KTX 동대구역 전시공간에서 17일부터 23일까지 ‘우리의 삶이 깃든 동해의 독도’라는 주제로 독도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부터 교육부가 실시하고 있는 ‘독도교육주간’에 맞추어 일반시민과 학생들에게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과 역사적 진실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독도 관련 지도, 문서, 풍경 등 이미지 자료 30여 점이 전시되며, 전시 기간 중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된다.
영남대 독도연구소 최재목 소장(철학과 교수)은 “일본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서 활용되고 있는 독도 교육의 허구성을 밝혀내고, 일반 시민들에게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실상을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전시회를 통해 ‘독도가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명백한 한국의 영토’라는 사실을 우리 국민들이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일본과 국제사회에 자신 있게 설명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16일 영남대에 따르면 영남대 독도연구소는 교육부, 독도재단과 공동으로 KTX 동대구역 전시공간에서 17일부터 23일까지 ‘우리의 삶이 깃든 동해의 독도’라는 주제로 독도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부터 교육부가 실시하고 있는 ‘독도교육주간’에 맞추어 일반시민과 학생들에게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과 역사적 진실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독도 관련 지도, 문서, 풍경 등 이미지 자료 30여 점이 전시되며, 전시 기간 중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된다.
영남대 독도연구소 최재목 소장(철학과 교수)은 “일본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서 활용되고 있는 독도 교육의 허구성을 밝혀내고, 일반 시민들에게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실상을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전시회를 통해 ‘독도가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명백한 한국의 영토’라는 사실을 우리 국민들이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일본과 국제사회에 자신 있게 설명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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