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학은 최근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에 있는 재세금융직업학교 교수 두 명이 교환교수로 대학을 방문, 호산 어학당에서 한국어 연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측의 교환교수는 중국 재세금융직업학교에 재직 중인 카카(28)씨와 왕영(29)씨.(사진)
호산대학과 재세금융직업학교와의 국제교류 핵심은 분교형태의 호산대 중국 정저우 캠퍼스 설립뿐만 아니라 필요할 경우 호산대 교육과정과 연계해서 복수학위를 수여 하는 것 등이다.
중국 측 교환교수들은 호산대 정암학사(기숙사)내의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물며 금년 8월말까지 체류할 예정이다.
김재현 호산대학 부총장은 “향후 신뢰를 바탕으로 분교 설립 및 복수학위과정 개설 등 교류확대를 위해서 한층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