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는 지난 2일 의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고문 및 원로 회원을 비롯한 각 분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행사는 박성민 회장의 새해 인사와 류종환 의장의 신년사, 김재왕 경북도의사회장, 차순도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 이종명 경북대 의전원장, 김권배 동산의료원장, 김태년 영남대학교 의료원장, 강동기 대구파티마병원 의무원장의 건배 제의 등으로 진행됐다.
박성민 회장은 “집행부로서는 3년의 마지막 매듭을 짓는 해이고, 대구시의사회로는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며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는 심정으로 내부의 결속을 더 강화하고 후배들이 더욱 발전된 정책과 소신을 펴 나갈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