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의 한 초등학교 및 부설유치원 아동들이 집단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방역조사에 나섰다.
14일 구미보건소 등에 따르면 A 초교와 부설유치원 어린이 38명이 지난 10일부터 최근까지 설사, 구토, 복통 등 증세를 보였다.
증상이 심한 아동 4명은 병원 치료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학교급식 때 노로바이러스 등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결과는 15일 이후 나올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13일부터 초교생과 유치원생 등 모두에게 학교급식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14일 구미보건소 등에 따르면 A 초교와 부설유치원 어린이 38명이 지난 10일부터 최근까지 설사, 구토, 복통 등 증세를 보였다.
증상이 심한 아동 4명은 병원 치료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학교급식 때 노로바이러스 등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결과는 15일 이후 나올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13일부터 초교생과 유치원생 등 모두에게 학교급식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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