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의장협의회 임시회
18일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에 대구시의회 류규하 의장이 참석, 전국시·도 의장들과 함께 지방의회의 당면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3건의 제출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전국 17개 광역시·도의회 의장들은 지방의회 전문성 확보방안의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에 ‘지방의회 의원 교육비 편성 근거’ 신설안 등 3건의 건의안을 채택,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전국 시·도의장들은 날로 비대해져 가는 집행기관을 효과적으로 견제하고 통제하기 위해서는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하는 제도적인 지원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중앙정부 중심으로 지방의회를 통제하는 수단이 된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이같이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전국 17개 광역시·도의회 의장들은 지방의회 전문성 확보방안의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에 ‘지방의회 의원 교육비 편성 근거’ 신설안 등 3건의 건의안을 채택,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전국 시·도의장들은 날로 비대해져 가는 집행기관을 효과적으로 견제하고 통제하기 위해서는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하는 제도적인 지원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중앙정부 중심으로 지방의회를 통제하는 수단이 된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이같이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