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국회 광장서 개헌 대국민 원탁토론회
10월 국회 광장서 개헌 대국민 원탁토론회
  • 승인 2017.06.1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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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특위, 개헌 일정표 마련
11월초까지 의견 수렴 거쳐
내년 2월 개헌안 도출키로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개헌특위)는 내년 2월까지 여야 합의의 개헌안을 도출하기 위한 일정표를 마련했다.

개헌특위는 △소위원회 △지방공청회 △기초소위원회 △전체회의 등 크게 4단계 절차를 거쳐 개헌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소위원회는 6∼8월 제1 소위와 2소위를 재개해 분야별 주요 쟁점에 대한 합의와 이견을 분류한 뒤 필요할 경우 소규모 공청회를 개최, 자문위원이나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다. 8월 말부터 9월 말까지 지역별 개헌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5∼10회 지방공청회를 개최키로 했다. 10월에는 국회 잔디광장에서 2천여명이 참석하는 대국민 원탁토론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7월 17일 개헌특위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8월과 11월 초 대국민 여론조사를 2차례 실시해 개헌 공감대 형성 여부와 국민의식의 변화 추이를 확인해 보기로 했다. 개헌특위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대로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개헌안 국민투표에 부치려면 내년 2월까지는 여야 합의 개헌안이 도출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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