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음료수 자판기의 동전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23일 음료수 자판기를 부수고 수십만원의 돈을 훔친 혐의로 A(52)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대구와 경북 구미지역 교회 및 도서관 등에 설치된 음료수 자판기에서 총 4차례에 걸쳐 현금 48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미리 준비한 도구를 이용해 자판기를 파손한 뒤 동전 등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김무진기자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23일 음료수 자판기를 부수고 수십만원의 돈을 훔친 혐의로 A(52)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대구와 경북 구미지역 교회 및 도서관 등에 설치된 음료수 자판기에서 총 4차례에 걸쳐 현금 48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미리 준비한 도구를 이용해 자판기를 파손한 뒤 동전 등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김무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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