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7일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기재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한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를 가결했다.
문재인 정부 1기 내각 후보자 가운데 국회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된 것은 이낙연 총리, 서훈 국정원장, 김동연 기획재정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 이어 여덟 번 째다.
한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에 대해서는 여야 간 큰 이견이 없었다.
통상적으로 밤늦게까지 인사청문회가 진행된 다른 고위공직자 후보자들과는 달리 한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전날 오전 10시에 시작해 비교적 이른 시각인 오후 6시께 마무리됐다.
기재위는 인사청문보고서 종합의견에서 “근무경력을 볼 때 후보자가 세무조사 및 국제조세 분야 등 국세행정의 주요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춰 적격이란 의견이 다수였다”고 평가했다.
도덕성에 대해서도 “고위공직자로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도덕성 측면에서 별다른 문제점이 없어 보인다는 평가가 많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기재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한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를 가결했다.
문재인 정부 1기 내각 후보자 가운데 국회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된 것은 이낙연 총리, 서훈 국정원장, 김동연 기획재정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 이어 여덟 번 째다.
한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에 대해서는 여야 간 큰 이견이 없었다.
통상적으로 밤늦게까지 인사청문회가 진행된 다른 고위공직자 후보자들과는 달리 한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전날 오전 10시에 시작해 비교적 이른 시각인 오후 6시께 마무리됐다.
기재위는 인사청문보고서 종합의견에서 “근무경력을 볼 때 후보자가 세무조사 및 국제조세 분야 등 국세행정의 주요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춰 적격이란 의견이 다수였다”고 평가했다.
도덕성에 대해서도 “고위공직자로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도덕성 측면에서 별다른 문제점이 없어 보인다는 평가가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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