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엽 영남대학교병원 안과 교수는 최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 한국망막학회 총회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준엽 교수는 사공민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한 ‘Ultra-Widefield Retina Imaging: Principles of Technology and Clinical Applications’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영남대병원 안과는 산동 없이도 넓은 범위의 망막 사진을 쉽게 얻을 수 있는 최신 광각안저촬영기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이용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연구성과들을 활발히 발표하고 있다. 이 교수는 “광각안저촬영의 도움으로 주변부 망막질환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경과관찰이 가능하게 됐고, 이를 이용해 당뇨망막증, 망막박리, 망막혈관질환, 망막변성 등 많은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계속 이어갈 것” 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해 9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16회 유럽망막학회에서 국내 연구진으로는 처음으로 2016년 세계안과연구상(Global Ophthalmology Awards Program, Research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남승렬기자
이준엽 교수는 사공민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한 ‘Ultra-Widefield Retina Imaging: Principles of Technology and Clinical Applications’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영남대병원 안과는 산동 없이도 넓은 범위의 망막 사진을 쉽게 얻을 수 있는 최신 광각안저촬영기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이용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연구성과들을 활발히 발표하고 있다. 이 교수는 “광각안저촬영의 도움으로 주변부 망막질환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경과관찰이 가능하게 됐고, 이를 이용해 당뇨망막증, 망막박리, 망막혈관질환, 망막변성 등 많은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계속 이어갈 것” 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해 9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16회 유럽망막학회에서 국내 연구진으로는 처음으로 2016년 세계안과연구상(Global Ophthalmology Awards Program, Research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남승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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