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효성병원은 최근 대구 개인택시 여성봉사단과 함께 달서구 성서지역 홀몸노인 70여명을 모시고 달서구 성서종합복지관의 지원을 받아 ‘어르신 사랑의 온천 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병원은 2013년 개인택시 여성봉사단과 재능기부 협약을 맺은 후 매년 명절을 전후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과 재능기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효성병원 기획홍보팀 임병우 과장은 “지역의 여려운 이웃을 위해 개인시간과 비용을 들여 봉사하는 이 모든 것들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일 것”이라며 “사회공헌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승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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