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정형외과 송광순 교수가 최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의학한림원(National Academy of Medicine of Korea) 제14차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 의학한림원은 기초 및 임상을 포함한 의학 분야에서 업적이 있는 의학자들을 회원으로 하는 국내 보건의료분야 최고 권위의 석학 단체로 꼽힌다.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2004년 설립됐다.
송광순 교수는 1979년 경북대 의대를 졸업한 뒤 1984년부터 계명대 의대 교수로 재임했다. 소아정형외과 환자 진료와 더불어 SCI, SCI(E) 등 국제학술지와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16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꾸준히 학술활동을 해왔다. 대한정형외과학회 장려상과 대한소아정형외과 우수논문상, 대구시의사회 학술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특히 소아골절 중 발생빈도가 비교적 높고, 합병증이 많은 ‘소아 상완골 외과골절’ 분야에서 송 교수의 분류와 치료 방법은 세계적 교과서에 기술돼 소아 상완골 외과골절 진단과 치료의 새로운 기준이 됐다. 남승렬기자
대한민국 의학한림원은 기초 및 임상을 포함한 의학 분야에서 업적이 있는 의학자들을 회원으로 하는 국내 보건의료분야 최고 권위의 석학 단체로 꼽힌다.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2004년 설립됐다.
송광순 교수는 1979년 경북대 의대를 졸업한 뒤 1984년부터 계명대 의대 교수로 재임했다. 소아정형외과 환자 진료와 더불어 SCI, SCI(E) 등 국제학술지와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16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꾸준히 학술활동을 해왔다. 대한정형외과학회 장려상과 대한소아정형외과 우수논문상, 대구시의사회 학술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특히 소아골절 중 발생빈도가 비교적 높고, 합병증이 많은 ‘소아 상완골 외과골절’ 분야에서 송 교수의 분류와 치료 방법은 세계적 교과서에 기술돼 소아 상완골 외과골절 진단과 치료의 새로운 기준이 됐다. 남승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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