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새긴 숭고한 나이팅게일 정신
가슴에 새긴 숭고한 나이팅게일 정신
  • 남승렬
  • 승인 2017.03.1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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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대 간호대학 선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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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은 최근 간호대학장 이·취임식와 제2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제공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은 최근 간호대학장 이·취임식와 제2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 간호대학장 성기월 교수와 신임 간호대학장 손정태 교수 등이 참석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에는 간호대학 3학년 학생과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제4대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장으로 취임한 손 교수는 1979년 경북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으로 발령 받아 현재까지 인성과 실력을 갖춘 학생들을 양성하고 있다.

또 기본간호학 교실 주임교수 및 대한근관절건강학회 대구경북지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손 간호대학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구성원이 화합하고 간호대학의 도약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섬김의 자세로 일하겠다”고 전했다.

나이팅게일선서식에는 간호대학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전달과 선서문 낭독으로 전문 간호인으로서 생명 존중과 환자 치유 등 소명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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